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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 & 주식 기초

금 ETF vs KRX 금현물 – 수수료·세금 차이로 고르는 기준

by 슬픈월급쟁이 2026. 9. 24.

금 투자 네 경로 대표
금 투자 네 경로 대표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금 ETF로 차익을 내면 배당소득세 15.4%가 붙어요. 그런데 같은 금을 KRX 금시장에서 사고팔면 매매차익에 세금이 없어요. 다만 조건이 있어요. 금을 실물로 꺼내는 순간 부가가치세 10%가 붙고, 증권사 수수료도 ETF보다 높은 편이에요.

금 투자 방법을 찾아보면 금 ETF, KRX 금현물, 골드뱅킹, 해외 금 ETF가 한꺼번에 나와서 저도 처음엔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헷갈리더라고요. 이 블로그에는 금현물 ETF와 실물 금을 견준 글, 국내 ETF 세금 전반을 다룬 글이 이미 있어서, 이번 글은 금에 투자하는 네 가지 경로를 수수료와 세금 기준으로만 나란히 놓았어요.

세금 규정은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안내와 국세청 양도소득세 세율표를 기준으로 확인했고, 수수료 수준은 KRX 안내와 2025년 기사, 증권 정보 사이트의 2026년 9월 공시값을 함께 봤어요. 먼저 네 가지를 한 표에 모으면 이래요.

구분 매매차익 세금 주요 비용 실물 인출
국내 상장 금 ETF 배당소득세 15.4%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총보수(연) + 매매수수료 불가
KRX 금시장(금현물) 비과세
(종합과세 대상 아님)
증권사 수수료 0.3% 내외 100g·1kg 단위 가능, 부가세 10%
골드뱅킹(금통장) 배당소득세 15.4%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매매 시 기준가 대비 1% 안팎 은행 상품별 상이, 부가세 10%
해외 상장 금 ETF 양도소득세 22%
(연 250만 원 공제 후)
총보수 + 매매·환전 수수료 불가

표만 보면 KRX 금시장이 가장 유리해 보이지만, 수수료·계좌 종류·보유 기간·다른 금융소득 규모에 따라 순서가 바뀌어요. 아래에서 하나씩 조건을 풀어 볼게요.


📈 국내 상장 금 ETF — 보수는 낮고 차익엔 15.4%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금 ETF는 주식처럼 증권 계좌에서 1주 단위로 사고파는 상품이에요. 세법에서는 국내 주식형이 아닌 '기타 ETF'로 분류돼서,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돼요. 삼성자산운용 KODEX 세금 가이드에 따르면 기타 ETF는 실제 매매차익과 과표기준가격 증가분 중 작은 금액에 세금을 매겨요.

국내 금 ETF도 속을 보면 담는 방식이 달라요. KRX 금시장의 금현물을 담는 현물형이 있고, 해외 금 선물을 담는 선물형이 있어요. 선물형 중에는 이름 뒤에 (H)가 붙어 환율 영향을 줄이는 환헤지형도 있어요.

국내 금 ETF 유형 계층도
국내 금 ETF 유형 계층도

사실 예시로 두 상품을 보면 차이가 보여요. 네이버 증권의 2026년 9월 17일 공시 기준으로 ACE KRX금현물(한국투자신탁운용)의 펀드보수는 연 0.19%, KODEX 골드선물(H)(삼성자산운용)은 연 0.68%로 나와 있어요. 2025년 10월 한국경제 기사에서도 국내 금 ETF의 연 보수를 0.2~0.6% 수준으로 소개했어요. 보수는 매일 순자산에서 조금씩 빠지기 때문에 오래 들고 있을수록 차이가 쌓여요. 이름은 사실 확인용 예시일 뿐이고, 보수는 운용사 공시에서 수시로 바뀔 수 있어요.

여기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금융소득종합과세예요. 금 ETF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예금 이자·주식 배당 등과 합친 금융소득이 한 해 2,000만 원을 넘으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다른 소득과 합산돼요. KB의 세무 칼럼(2025년 7월)도 금 ETF와 골드뱅킹을 이 합산 대상으로 분류했어요. 반대로 매매 손실이 나면 세금은 없지만, 다른 ETF 차익과 손익을 상계해 주지는 않아요.

대신 국내 상장 ETF라서 연금저축·IRP·ISA 같은 절세 계좌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은 KRX 금현물에 없는 장점이에요. 이 경우 매매차익은 계좌 안에서 바로 과세되지 않고, 인출이나 해지 시점에 계좌별 규칙으로 세금이 정해져요. 퇴직연금 계좌는 위험자산 편입 한도 같은 별도 제한이 있으니 계좌에서 매수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절세 계좌 쪽 세율 구조는 이 블로그의 국내 ETF 세금 글에서 따로 다뤘어요.


🏅 KRX 금시장 금현물 — 매매차익 비과세, 대신 인출 땐 부가세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금 현물 시장이에요. 증권사에서 금현물 거래계좌를 따로 열면 순도 99.99% 금을 1g 단위로 사고팔 수 있고, 매매시간은 평일 09:00~15:30이에요. 산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해요. KRX 안내 페이지는 이 시장의 세제 혜택을 세 가지로 적어 두고 있어요.

세목 KRX 금시장 안의 거래 근거·조건
부가가치세 면제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7 제1항
양도·배당소득세 비과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아님(KRX 안내)
실물 인출 시 부가세 10% 부과 같은 조 제4항, 이동평균 평균단가 × 인출 수량 기준

핵심은 계좌 안에서 사고팔기만 하면 부가세도, 차익에 대한 세금도 없다는 거예요. 금 가격이 올라 수익이 커져도 금융소득으로 잡히지 않으니, 이미 이자·배당이 많아 종합과세 기준 2,000만 원에 가까운 사람에게는 이 부분이 크게 다가와요.

금현물 과세 대조 쌍
금현물 과세 대조 쌍

반대로 실물로 받는 순간 조건이 달라져요. KRX 규정 안내에 따르면 보관 중인 금을 인출할 때는 부가가치세 10%가 붙고, 인출은 1kg 종목은 1kg 단위, 100g 종목은 100g 단위로만 가능해요. 부가세는 매수한 금의 평균단가에 인출 수량을 곱한 금액의 10%로 계산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한 증권사를 통해 내요. KRX 개요 페이지는 여기에 한국예탁결제원과 증권사 인출 수수료가 따로 붙는다고 안내해요. 1g씩 모아도 100g이 안 되면 실물로 꺼낼 수 없다는 점도 알아둘 만해요.

비용 쪽은 ETF보다 높은 편이에요. KRX 안내와 한국경제·KB 자료 모두 증권사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0.3% 내외로 소개하고 있어요. 사고팔 때 각각 붙기 때문에 한 번 왕복하면 0.6% 안팎이 빠지는 셈이에요. 증권사마다 수수료와 이벤트 조건이 다르니 계좌를 열기 전에 해당 증권사 공지로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그리고 이 세제 혜택은 조세특례제한법의 특례 조항에 기대고 있어서, 법이 바뀌면 조건도 달라질 수 있어요.

하나 더, 국내 금 가격은 국제 금 시세만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KRX는 국내 금 가격 결정 요인을 국제 금 시세 + 달러 가치 + 국내 수급으로 설명하고, 2025년 기사들은 국내 금값이 국제 시세보다 높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주의하라고 전했어요. 세금이 없다는 장점과 별개로, 매수 시점의 괴리가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


🏦 골드뱅킹 — 은행 앱에서 편하지만 비용과 세금이 겹쳐요

골드뱅킹은 은행 통장에 돈을 넣으면 그날 은행이 고시한 금 가격으로 환산해 g 단위로 적립해 주는 상품이에요. 이미 쓰고 있는 은행 앱에서 가입할 수 있고, 소액으로 조금씩 적립하는 방식이 가능해서 접근성은 네 가지 중 가장 좋은 편이에요.

비용은 스프레드 형태로 들어가요. 은행이 고시하는 살 때 가격과 팔 때 가격이 기준가격과 차이가 나는 구조인데, KRX 안내 표와 2025년 10월 한국경제 기사 모두 통장 거래 기준 기준가 대비 1% 안팎으로 소개했어요. 살 때 1%, 팔 때 1%가 각각 빠지면 금값이 2% 가까이 올라야 겨우 본전이라는 계산이 나와요.

골드뱅킹 거래 순서도
골드뱅킹 거래 순서도

세금은 국내 금 ETF와 같아요. KB 세무 칼럼과 KRX 비교표 모두 골드뱅킹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를 적용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대상으로 분류했어요. KRX 비교표의 예시를 보면 세금은 은행 고시 기준 매도 가격과 매수 가격의 차이에 매겨졌어요. 은행이 해지할 때 원천징수하므로 따로 신고할 일은 보통 없지만, 금융소득이 한 해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로 넘어가요.

실물로 받고 싶다면 조건을 한 번 더 봐야 해요. KRX 비교표는 골드뱅킹 통장 거래로는 실물 인출이 안 되고, 실물거래 방식은 기준가 대비 5% 수준의 수수료와 거래가격의 10% 부가세가 붙는다고 정리했어요. 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하는 데 1주 정도 걸린다고도 적혀 있어요. 은행과 상품마다 규정이 다르니 가입한 상품의 설명서를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또 골드뱅킹은 이름에 '뱅킹'이 붙어 있어도 금 가격에 따라 원금이 움직이는 상품이에요. 예금처럼 약정 이자를 주거나 원금을 지켜 주는 구조가 아니라서, 적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생각하고 넣으면 곤란해요. 편의성이 장점인 대신, 같은 금이라도 비용과 세금이 가장 많이 겹치는 경로라는 점을 감안해야 해요.


🌎 해외 상장 금 ETF — 양도소득세 22%, 연 250만 원 공제

미국 등 해외 증시에 상장된 금 ETF는 세금 구조가 완전히 달라요. 국내 ETF처럼 배당소득세가 아니라 양도소득세를 내요. 국세청 양도소득세 세율표에서 일반 국외주식 등의 세율은 20%이고, 지방소득세 2%를 더하면 22%예요. 한 해 동안 해외 주식·ETF에서 낸 차익과 손실을 합친 뒤 연 250만 원을 기본공제하고 남은 금액에 세율 22%로 세금이 매겨져요.

예를 들어 해외 금 ETF에서만 200만 원을 벌었고 다른 해외 주식 거래가 없다면 공제 범위 안이라 낼 세금이 없어요. 반대로 같은 해 다른 해외 주식에서 이미 250만 원 넘게 벌었다면, 금 ETF 차익 전체에 22%가 붙어요. 손실이 난 해외 종목이 있으면 서로 상계되는 것도 국내 금 ETF와 다른 점이에요.

해외 ETF 기본공제 숫자 강조
해외 ETF 기본공제 숫자 강조

양도소득세는 분리과세라서 금융소득종합과세 2,000만 원 기준에 합산되지 않아요. 금융소득이 많은 사람에게는 국내 금 ETF보다 유리할 수 있는 지점이에요. 대신 증권사가 원천징수하지 않기 때문에 매도한 다음 해 5월에 직접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해요. 여러 증권사가 신고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신청 기간과 조건은 증권사마다 달라요.

비용은 총보수 + 매매수수료 + 환전 비용이 들어가요. 사실 예시로 미국 상장 SPDR Gold Shares(GLD)는 운용사 페이지에 총보수 0.40%로 공시돼 있고, 운용사가 보관하는 실물 금 가격을 따라가는 구조라고 설명해요. 달러로 사고팔기 때문에 금 가격과 별개로 원·달러 환율 변동이 수익에 그대로 더해지거나 빠져요.

또 해외 상장 ETF는 연금저축이나 IRP 같은 국내 절세 계좌에서 직접 살 수 없어요. 절세 계좌를 활용하려면 국내 상장 금 ETF 쪽으로 가야 하고, 해외 ETF는 일반 해외주식 계좌에서만 운용한다는 점이 선택을 가르는 조건이 돼요.


🧮 1,000만 원을 넣고 금값이 10% 오른다고 가정하면

세율과 수수료가 머리로만 비교되면 감이 잘 안 와서, 단순한 가정을 하나 세워 계산해 봤어요. 이건 금값을 예측하는 게 아니라 같은 수익률일 때 경로별로 얼마가 남는지 보려는 계산이에요. 가정은 아래와 같아요.

계산 가정 체크리스트
계산 가정 체크리스트

투자금은 1,000만 원, 매수 후 금값 10% 상승 시점에 전부 판다고 봤어요. KRX 금시장은 사고팔 때 각각 수수료 0.3%, 골드뱅킹은 기준가 대비 1% 스프레드를 살 때와 팔 때 적용했어요. 국내·해외 금 ETF는 총보수가 가격에 이미 반영됐다고 보고 매매수수료와 환전 비용은 빼고, 환율 변동 제외 조건으로 계산했어요. 과표기준가 증가분은 실제 차익과 같다고 가정했어요.

경로 비용 반영 차익 세금 세후 수익
KRX 금시장 937,000원
(수수료 30,000 + 33,000원 차감)
0원 937,000원
국내 금 ETF 1,000,000원 154,000원(15.4%) 846,000원
골드뱅킹 782,178원 120,455원(15.4%) 661,723원
해외 금 ETF(공제 250만 원 남음) 1,000,000원 0원 1,000,000원
해외 금 ETF(공제 이미 소진) 1,000,000원 220,000원(22%) 780,000원

골드뱅킹은 1,000만 원으로 기준가 기준 약 990만 원어치 금을 사고, 10% 오른 기준가에서 다시 1%를 뺀 가격에 판다고 계산했어요. 은행마다 스프레드와 세금 계산 기준이 달라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어요.

1000만원 가정 세후 수익 비교
1000만원 가정 세후 수익 비교

숫자로 보면 순서가 분명해요. 해외 금 ETF는 공제가 남아 있으면 가장 많이 남지만, 다른 해외 투자로 공제를 이미 썼다면 국내 금 ETF보다 적게 남아요. KRX 금시장은 수수료를 떼도 세금이 없어서 안정적으로 상위권이고, 골드뱅킹은 스프레드와 세금이 겹쳐 차이가 가장 커요. 수익률이 커질수록 세율 차이가 금액 차이를 더 벌리고, 반대로 짧게 자주 사고팔수록 수수료가 높은 KRX 쪽 부담이 커져요.


🧭 나라면 이 기준으로 고를 것 같아요

맞벌이 4인 가구 직장인 입장에서 네 가지를 놓고 보면, 먼저 던질 질문은 "이 돈을 연금저축·IRP·ISA 같은 절세 계좌에 넣을 것인가"예요. 이미 절세 계좌 한도를 쓰고 있고 그 안에서 금 비중을 두려는 거라면, 선택지는 사실상 국내 상장 금 ETF 하나로 좁혀져요.

금 투자 경로 갈림길
금 투자 경로 갈림길

일반 계좌에서 몇 년 이상 들고 갈 생각이라면 KRX 금시장이 세금 면에서 가장 단순해요. 차익이 금융소득으로 잡히지 않아서 이자·배당이 늘어나도 종합과세를 신경 쓸 일이 줄어요. 다만 왕복 0.6% 안팎의 수수료가 있으니 자주 사고팔 계획이라면 이 장점이 줄어들고, 금현물 계좌를 따로 열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어요.

해외 금 ETF는 이미 해외 주식 계좌를 쓰고 있고, 달러 자산을 늘리려는 목적이 함께 있을 때 어울려요. 연 250만 원 공제를 금 ETF에 쓸지 다른 해외 주식에 쓸지 한 해 단위로 계산해야 하고, 5월 양도소득세 신고도 챙겨야 해요. 환율이 수익을 키울 수도, 깎을 수도 있다는 점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골드뱅킹은 비용 면에서 불리하지만, 증권 계좌 없이 은행 앱만으로 소액을 적립하고 싶은 경우라면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그래도 같은 금액이라면 스프레드와 세금이 겹친다는 점을 알고 들어가는 것과 모르고 들어가는 것은 차이가 커요.

실물 금을 받을 계획이 있다면 계산이 또 달라져요. KRX 금시장은 100g 단위부터 꺼낼 수 있고 그때 부가세 10%와 인출 수수료가 붙어요. ETF는 애초에 실물 인출이 안 되니, 실물 보유가 목적이면 ETF는 후보에서 빠져요. 어느 쪽이든 금은 이자나 배당이 없는 자산이라, 전체 자산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둘지부터 정하는 게 순서예요.


❓ 금 ETF·KRX 금현물 자주 묻는 질문

Q. 금 ETF에서 손실이 나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A. 국내 상장 금 ETF는 매도할 때마다 차익에 원천징수하는 구조라 손실이 나면 낼 세금이 없을 뿐, 다른 ETF의 차익과 상계해 환급해 주지는 않아요. 해외 상장 ETF는 한 해 동안의 해외 주식 손익을 합쳐 계산하므로 손실이 상계돼요.

Q. KRX 금현물로 번 돈은 신고를 따로 해야 하나요?
A. KRX 안내 기준으로 장내 매매차익은 양도·배당소득세 비과세이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니라서, 매매차익만으로 신고할 일은 없어요. 실물 인출 시 부가세는 거래한 증권사를 통해 내요.

Q. 해외 금 ETF 양도소득세는 언제 내나요?
A. 1월부터 12월 31일까지 매도한 해외 주식·ETF의 손익을 합산해 연간 차익을 확정하고, 다음 해 5월에 확정신고·납부를 해요. 신고 흐름은 아래와 같아요.

해외 ETF 세금 신고 타임라인
해외 ETF 세금 신고 타임라인

Q. 금 ETF 분배금도 나오나요?
A. 금은 이자나 배당이 없는 자산이라 금현물형 ETF의 분배금은 없거나 거의 없는 편이에요. 네이버 증권 공시에서 ACE KRX금현물의 최근 1년 분배율은 0%로 나와 있어요. 선물형은 현금 운용 이자 등으로 분배금이 나올 수 있고, 이때도 배당소득세가 붙어요.

Q. 금 투자 방법을 섞어서 써도 되나요?
A. 제도상 제한은 없어요. 절세 계좌에는 국내 금 ETF, 일반 계좌에는 KRX 금현물처럼 계좌별로 나눠 담는 방식도 가능해요. 다만 경로마다 과세 방식과 신고 시점이 달라서, 한 해에 어느 경로로 얼마의 차익을 실현했는지 따로 기록해 두어야 종합과세나 양도소득세 계산이 꼬이지 않아요.

세율과 공제 한도, 특례 조항은 세법 개정으로 바뀔 수 있고, 보수와 수수료도 운용사·증권사·은행 공지에 따라 수시로 달라져요. 실제로 계좌를 열거나 매수하기 전에는 그 시점의 KRX 안내, 운용사 공시, 국세청 자료를 다시 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

노트를 덮은 저녁 책상
노트를 덮은 저녁 책상

※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투자·계약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도·금리는 자주 바뀌므로 실제 신청 전 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